서대문구 최고 일식집 / 향초밥 초밥,롤

향초밥 초밥,롤

20170418 방문 서울연희동 맛집 향초밥 향초밥 연희동의 맛있는 초밥집 오랜만에 방문한 향초밥이다

수 시간 수십시간 정도 숙성한 초밥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큼직하고 두툼한 네타가 특징이다

향초밥 메뉴판 오래 전 방문에 비해 가격이 슬금슬금 올랐다

연희동에도 3만 5천원대의 저렴한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는 스시야가 있는데 오마카세에 필적하는 가격대라니 어디를 갈지 고민도 될법 하고 이런저런 비교도 될 것 같다

주문한 메뉴는 향초밥 2인분 차가운 두부요리와 계란찜으로 스타트 향초밥 하면 초밥보다도 완두콩과 봄나물이 먼저 생각난다 특히 나물을 새콤달콤한 양념에 비벼 내는데 맛이 괜찮아서 자꾸만 먹게된다는 첫 번째 접시가 나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엄청난 사이즈의 도로겠고 우니 김말이도 먹음직스럽다

연어초밥은 많이 봤을법한 소스와 양파 무슨을 올려냈다

도로초밥이 진짜 맛있다

감칠맛이 느껴지는 도로초밥이라니 도로와 우니가 정말 맛있기 때문에 내 기준에선 메뉴 중 굳이 향초밥을 주문할 가치가 있다고 느꼈던 것 같다

초밥이 진짜 큼직하다

스시야를 즐겨 다니며 샤리와 네타를 평하실 분들께는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겠지만 초밥은 크고 두툼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껜 정말 하트가 튀어나올법한 비쥬얼이다

숙성이 들어간 회라 일반적인 초밥집보다는 당연히 네타의 질김이나 맛이 괜찮은 편이지만 스시야의 진짜 스시를 기대하신다면 크고 두툼한 맛에 먹는 편이 좋을 것 같고 샤리는 뚜렷한 임팩트가 없다

스시를 우리나라말로 초밥이라 하고 초밥을 일본어로 스시라 한다 둘은 누가보나 같은 말이다

하지만 누군가 초밥과 스시가 같은말이냐 다른말이냐 라는 멍청한 질문을 한다면 나는 미식의 관점에선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멍청하게 대답할 것 같다

이유인즉 초밥과 스시가 어떻게 다르다는 기준이 명확하진 않아도 흔히 맛집을 찾을 때나 스시를 쥐는 입장에서 그 애매한 그 경계가 있지 않나 싶은데 가령 스시야의 네타와 샤리 종류 숙성과 스시 본연에 충실하는 정통 에도마에식 스시와 숙성보다는 쫄깃함을 내세우거나 숙성을 하더라도 샤리와 네타보다는 크기와 세트구성 등에 촛점을 맞추는 한국식 초밥이 각각 특징이 뚜렷하고 다르다고 느낄만한 요인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스시는 일본적인 초밥이고 초밥은 한국적인 초밥이다

강수사 일식당

강수사姜壽司 집 근처에 위치한 음식점인데 항상 점심이고 저녁이고 검은 차들이 줄줄이 서있고 수행원들이 줄줄이 뒤따르며 요리사가 버선발로 뛰어나와 회장님 하는 광경이 의아해서 궁금했던 곳입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회장님들이 점심이고 저녁이고 수행원 여럿 데리고 올까 토요일 점심 이날은 검은차는 없고 대신 근처 동네 아주머니들 차로 만석 풍문으로 듣기에 여기 강수사가 연희동에서 가장 오래된 일식집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소박합니다 전체가 다다미 방으로 되어있고 저 수조에는 큰 아로와나가 유유히 떠다니는데 크기가 정말 무섭습니다 운동한 어른 팔뚝만한데 사장님이 10년전에 이녀석이 8천만원일때 데려왔다고 자랑하십니다 지금은 1억 4천만원정도에 거래된다고 중국에서는 장수의 상징으로 엄청 큰 대형 수조에 모시다시피 한 아이라고 하네요 이웃분께서 가라사대 아마존에서만 서식하는 희소성 있는 어종이라고 합니다 몇살인지 짬밥이 좀 되보이는데 이녀석이 제가 사진찍는걸 아

파파이스 이대역점 파파이스의 육즙 넘치는 패티 최고

파파이스는 육즙 넘치는 패티가 너무 좋아요 햄이랑 치즈 같이 들어간거 먹으세요 너무 맛있어요

나미키 이자카야

하지만 사케와 궁합이 제일 잘 맞는 음식은 일식 서대문역 1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이자카야 에서 좋은 자리를 가졌다 음식과 사케 사진이 너무 많아 1편을 음식으로 2편을 사케로 나눠 담는다 이자카야 일본어로 가로수라는 뜻이다 정갈한 이자카야 나미키 내부 요즘에는 이런 카운터석이 좋다 혼자 가기도 좋고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고 쉐프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 좋고 카운터 위 찬장에는 호로요이 코에도 맥주 일품진로 등이 빼곡하다 본격적으로 이자카야 의 음식이 나오기 시작 리코타치즈샐러드에 발사믹소스는 언제나 옳은 명란계란말이 아이거 배를 좀 갈라서 사진 찍었어야 하는데 실수했다 정말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아버리던 계란말이 이걸 먹어본 뒤부터 이자카야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 연화는 동갑인 블로그 친구인데 블로그로 포스팅을 보거나 만나서 대화를 할때 항상 놀라운 친구 혼자 유럽여행 다녀온것도 항상 놀랍고 무엇이든 경험해보려하고 많은 곳을 여행다니는 친구라 그런

장도리 곰탕 장도리 곰탕 음식서비스주차 모든 것이 완벽

기대이상의 깔끔하고 잡내가 없습니다추천 해도 되는 맛 입니다반찬중 깍두기 는 일품 입니다 곰탕육계장모든 메뉴 인정 서비스 좋고 주차환경 최고의 연희동 맛집 친절함이 배인 사장님과 종업원최고 강추입니다

https://sahooni.tistory.com/entry/경기-수원시-맛집-송죽부산밀면국밥

경기 수원시 맛집 '송죽부산밀면국밥'